[크로아티아-멕시코]'정열적인 응원'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4.06.24 06: 16

[OSEN=사진팀] 24일(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피의 아레나 페르남부쿠 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 크로아티아-멕시코 경기가 열렸다.
멕시코 여성팬이 열정적인 응원을 선보이고 있다.
크로아티아와 멕시코가 16강 진출을 위한 물러설 수 없는 일전을 벌인다. 퇴로는 없다. 이기는 팀은 16강에, 지는 팀은 짐을 싸야 한다. 멕시코(승점 4)가 다소 유리하다. 비기기만 하더라도 16강행을 확정짓는다. 반면 크로아티아(승점 3)는 비기면 16강이 어렵다. '선두' 브라질(승점 4)이 탈락이 확정된 카메룬과 최종전을 벌여 승점 획득이 유력하기 때문이다. 크로아티아는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한 셈이다.

크로아티아는 플레티코사 골키퍼를 비롯해 브르살코, 프라니치, 페리시치, 촐루카, 로브렌, 라키티치, 모드리치, 스르나, 만주키치, 올리치 등 주전 선수들이 모두 선발 출격했다.
이에 맞서는 멕시코는 오초아 수문장을 비롯해 로드리게스, 마르케스, 에레라, 라윤, 도스 산토스, 모레노, 과르다도, 페랄타, 아길라르, 바스케스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pho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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