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멕시코] 멕시코 마르케스-과르다도 연속골 '16강 보인다'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4.06.24 06: 32

멕시코가 16강에 한걸음 다가섰다. 베테랑이자 주장 라파엘 마르케스가 한 건을 해낸 것에 이어 과르다도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마르케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헤시피의 아레나 페르남부쿠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27분 코너킥 상황에서 머리로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3분 뒤에는 역습 상황에서 과르다도가 왼발로 추가골을 잡아냈다.
멕시코는 이번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16강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다. 마르케스의 헤딩골로 2골을 보험으로 벌어놓음에 따라 16강 진출 가능성은 더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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