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카메룬] FIFA “브라질, 편하게 승리 가져갔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6.24 07: 41

FIFA(국제축구연맹)가 브라질이 카메룬을 4-1로 이긴 것에 대해 ‘편안한 승리’라고 표현했다.
FIFA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과 카레누의 경기 후 “개최국 브라질이 A조에서 1위를 차지했다. 네이마르는 전반전에서 2골을 득점했고 이어 프레드와 페르난지뉴가 후반전에서 득점,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에게 편안한 승리를 안겼다”고 전했다.
이어 “카메룬은 브라질 관중을 침묵시켰지만 네이마르의 두 번째 골이 브라질 축구팬들의 긴장을 풀어줬다”고 덧붙였다.

브라질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A조 조별리그 최종전 카메룬과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브라질은 조별리그 2승 1무(승점 7)로 골득실(+5)에서 멕시코(+3)에 앞서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반면 카메룬은 3전 전패로 월드컵 무대를 떠나게 됐다.
kangsj@osen.co.kr
ⓒAFPBBNews = News1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