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오브투모로우', 400만 돌파 눈앞..박스 1위 수성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6.24 07: 43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4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며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켜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지난 23일 하루 동안 6만 8,940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98만 9,056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24일, 400만 관객 돌파를 확실시 하게 됐으며 개봉 이후 단 한 차례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는 기염을 토하게 됐다.

하지만 오는 25일, 영화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가 개봉, 벌써부터 실시간 예매율 80%(영진위 기준)에 육박하는 등 엄청난 관심을 모으고 있어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은 멈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끝까지 간다'가 지난 23일 하루 동안 4만 9,963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74만 6,607명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황제를 위하여'가 23일 하루 동안 1만 6,884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54만 146명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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