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울랄라세션, 콜라보 30일 발표..고(故) 임윤택 참여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6.24 08: 40

가수 아이유와 울랄라세션이 오는 30일 신곡 '애타는 마음'을 발표한다. 이 곡에는 고(故) 임윤택의 목소리도 포함돼있어 뜨거운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이 곡은 좋은 가사로 좋은 음악을 전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 최갑원 프로듀서의 '더 리릭스' 다섯번째 프로젝트 곡. 지난 2012년 녹음됐으나 임윤택의 사망으로 발표 시기를 미뤄왔다.
더 리릭스 측은 "고인이 마지막까지 보였던 음악에 대한 열정이 상업적인 이슈가 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올 여름 발표키로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곡은 소유X정기고 '썸'을 만든 인기 작곡가 김도훈과 한국 작곡가 최초로 일본 오리콘 차트 1위곡을 만든 작곡가 PJ가 공동 작곡했으며, 최갑원이 가사를 썼다.
그동안 이 프로젝트는 2012년 휘성과 이승우(소울스타)가 함께한 프로젝트 1탄 ‘감기라도 걸릴까’를 시작으로, 영지와 이규훈(소울스타)이 함께한 2탄 ‘행복해라’, 그룹 빅마마 출신 이지영과 힙합 그룹 팬텀의 한해가 래퍼로 참여한 3탄 ‘불편한 진실', 거미가 부르고 이시영이 내레이션을 한 4번째 작품 ‘내 생각날 거야’ 등을 공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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