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수박이 캔 음료로…‘레드소다’, GS25서 판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4.06.24 08: 53

고창 수박을 사용한 저탄산 무카페인 탄산음료가 캔으로 출시 됐다. 저탄산 수박음료 ‘레드소다’는 26일부터 전국 7,000여개의 GS25 편의점을 통해 판매 된다.
국내에서 최초로 탄생한 저탄산 수박음료 ‘레드소다’는 고창 수박을 원료로 한 농축액 레드코펜을 함유하고 있어,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의 맛과 향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특히 수박의 원산지인 고창은 2013년 국내 최초로 군 전체의 행정구역이 세계유네스코로부터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명품농수특산물 생산지로 유명하다.

고창수박향토사업단 관계자는 “유네스코에서 인정하는 청정지역 고창 수박을 원료로 한 덕분인지 현재 중국, 일본, 동남아 등의 업체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저탄산 무카페인이라는 장점 때문에 웰빙시대 새로운 음료문화를 견인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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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0일에 열린 제21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가해 눈길을 끈 고창수박 캔음료 ‘레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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