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최초 3D '터널', 예고편 공개..극한의 긴장감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6.24 10: 34

영화 '터널 3D(이하 '터널')'이 티저 예고편을 공개, 극한의 긴장감을 선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터널에 갇힌 5명의 친구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는 이야기를 다룬 '터널'이 숨막히는 공포 체험을 선사할 예고편을 공개한 것.
'터널'은 한국 공포 영화 최초로 FULL 3D로 촬영해 공개 전부터 큰 관심을 끌어온 작품. 실제로 국내에서 일어났던 터널 사고를 보여주며 시작하는 이번 예고편은 영화 속 사건에 대한 극적인 면을 더하며 시작부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울리는 휘파람 소리와 함께 "여기 누가 있나봐"라는 대사는 터널 속 보이지 않는 정체에 대한 강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입구는 있지만 출구는 없다"는 카피는 과연 그곳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에 대한 극한의 호기심을 더한다.
한편 정유미, 연우진, 송재림, 도희 등이 출연하는 '터널'은 오는 8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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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티저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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