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5', 실베스터 스탤론과 함께 돌아온다..6년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6.24 11: 23

유명 시리즈 '람보'가 6년 만에 5편으로 영화 팬들을 만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커밍순닷컴은 지난 23일(현지시각), "실베스터 스탤론이 '람보5'로 돌아온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플렌디드 필름은 '람보'의 판권을 샀다고 밝히며 스탤론과 함께 '람보5' 제작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람보5'는 멕시칸 카르텔과 싸우는 내용이 주된 스토리가 될 예정이며 영화 '엑스펜더블' 시리즈를 제작했던 에이비 레너가 제작에 참여할 계획이다.
스탤론이 분할 새로운 람보는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속의 캐릭터와 비슷한 모습으로 그려질 전망인 것으로도 알려졌다.
앞서 스탤론은 지난 2008년 개봉한 '람보4:라스트 블러드'를 통해 1억 1320만달러의 수익을 벌어들인 바 있으나 이듬해 '람보5' 제작을 추진, 무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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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4:라스트 블러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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