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7 영재 "닉쿤, 행운을 가져다 준 선배"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6.24 13: 20

그룹 GOT7의 영재가 2PM 닉쿤을 본인에게 행운을 가져다 준 존재로 꼽아 눈길을 끈다.
GOT7은 최근 진행된 'I GOT7'의 녹화에서 6회 미션 '행운 잡고 가실게요~!'를 수행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특히 이날 멤버들에게 "본인에게 행운이란 무엇인가"라고 묻자 영재는 수줍게 웃어 보이며 “2PM 닉쿤 형이다”라고 답했다.

영재가 닉쿤을 행운으로 뽑은 이유는 'I GOT7' 1회 방송 당시, 닉쿤과의 전화연결을 통해 ‘닉쿤이 인정한 비주얼’이란 뜻의 ‘닉인비’ 캐릭터를 얻었기 때문이다.
또 뱀뱀은 “저에게 행운이란 비 선배님이에요”라 답했다. 뱀뱀은 가수 비의 팬인 어머니 덕에 가수의 꿈을 키웠고 태국 '레인 커버 댄스(Rain Cover dance)' 대회에서 1등을 수상하면서 데뷔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이 날 GOT7 멤버들은 각종 행운도를 테스트해보는 코너에서 몸개그와 입담을 선보이며 뛰어난 예능감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I GOT7'은 24일 저녁 7시 30분 SBS MTV와 26일 밤 12시 SBS fun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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