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장윤주가 케이블채널 tvN 휴먼 다큐 '리틀빅히어로'의 특별 내레이터로 나서 감동을 더한다.
'리틀빅히어로' 제작진은 24일 "장윤주가 남몰래 선행을 실천하는 이웃들을 찾아 소개하는 '리틀빅히어로'의 취지에 적극 공감해 아름다운 목소리 나눔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장윤주는 24일 오후 6시 50분 방송될 '리틀빅히어로'를 통해 족발집을 운영하며 장애인 복지시설과 쪽방촌 독거노인을 돕는 조용철 씨의 사연을 소개할 예정.

어머니의 손맛을 이어받아 2대째 족발집을 운영하고 있는 조용철 씨가 전국 각지에 영양이 듬뿍 담긴 족발과 후원금을 보내게 된 사연이 감동을 전할 예정. 장윤주는 조용철 씨와 대화하는 듯 생생한 내레이션으로 시청자의 공감을 돕는다.
톱모델과 MC, 라디오 DJ, 가수, 배우로 활약중인 팔방미인 장윤주는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의 캠페인대사로 활동하는 등 진심 어린 선행을 계속해 왔다.
‘리틀빅히어로'는 고정적으로 내레이션에 참여중인 유인나에 이어 특별 내레이터로 나선 배우 박해진, 류수영, 김보성, 신애라, 아역스타 천보근 등의 도움을 통해 특별한 선행을 더 널리 알린 바 있다.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는 시민영웅들의 이야기는 스타들의 목소리를 덧입어 더 많은 이들의 관심과 공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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