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태지 측이 "한 여성이 서태지의 자택에 침입을 한 것은 사실"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서태지 측 관계자는 24일 오후 OSEN에 "한 여성이 차고에 침입했던 건 사실로 확인됐다. 일 년 이상 집 주위를 배회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이 여성이 아직 팬인지는 확실치 않다. 경찰조사가 조금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서태지의 30대 여성 팬이 지난 23일 오후 7시10분께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서태지 자택 차고에 침입, 서태지의 차량에 타 있던 혐의(주거침입죄)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서태지는 최근 기획사인 웰메이드예당과 계약을 맺고 오는 10월 컴백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으로 논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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