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24일부터 후기리그 첫 경기 예매개시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6.24 15: 32

수원 삼성이 7월 5일부터 다시 막을 올리는 K리그 클래식의 첫 경기 예매를 24일부터 개시한다.
수원은 7월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경남전 예매를 2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www.interpark.com)를 통해 판매 개시한다고 밝혔다.
브라질월드컵 이후 재개되는 하반기 K리그 첫 경기인 경남전은 '서포터스 데이' 테마로 운영되며 선수들이 팬들과 함께 부르는 클럽송 상영, 선수 입장시 펼쳐지는 서포터들의 화려한 깃발 퍼포먼스, 서포터스 축구대회 우승팀 인사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7월부터 8월 초까지 4번의 홈경기를 치르는 수원은 팬들을 위해 경남전(7월 5일) 울산전(7월 9일) 인천전(7월 19일) 포항전(8월 3일) 등 빅경기 4경기를 단돈 2만 원에 모두 관전할 수 있는 써머 패키지 티켓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선착순 1000매 한정으로 판매되는 써머 패키지는 정가의 60%라는 파격적인 할인가에 제공되는 묶음 티켓 상품으로 팬들이 무더운 여름 더위를 축구장에서 시원하게 날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14시즌 전반기에 풀 스타디움상과 팬 프렌들리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팬 부문 2관왕에 오른 수원삼성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행사와 팬서비스로 보다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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