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멤버 은정이 엄지발가락이 밖으로 휜 무지외반증을 발견해 눈길을 끈다.
은정은 최근 진행된 KBS 2TV 건강 프로그램 '비타민'의 녹화에서 우리 몸, 제2의 심장으로 불리는 ‘발’ 건강에 대해 알아봤다.
특히 은정은 “예전에 발목을 접지르는 바람에 인대 파열이 왔었는데, 발목에 인대 강화 주사만 맞고 무대에 올랐던 적도 있다. 또한 하이힐을 신고 몇 시간씩 안무 연습을 해 걱정된다”며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은정은 스튜디오에서 직접 발 스트레칭 운동을 시범하는 과정에서 몇 가지 동작을 선보이지 못해 출연자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날 출연한 신촌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이진우교수는 “은정의 경우, 무리한 발 사용으로 발목 인대가 늘어나고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는 발목 염좌로 이어져 수술을 해야 할 최악의 상황이 올 수도 있으니 평소에 발목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뿐만 아니라 과도한 하이힐 착용으로 무지외반증이 관찰돼, 하이힐과 볼이 좁은 신발은 피하고 맞춤형 깔창을 착용해 발의 피로감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검사 결과에 대한 의견을 더했다.
방송은 오는 25일 밤 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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