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와 조별 예선을 앞두고 있는 이탈리아의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이 "우루과이전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다"라고 밝혔다.
24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프란델리 감독은 "무승부란 없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이번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는 나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탈리아는 잉글랜드에 승리하고 코스타리카에 패해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이탈리아는 우루과이와 무승부를 기록할 경우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그러나 우루과이에 루이스 수아레스가 복귀, 엄청난 기량을 뽐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 많은 이목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탈리아와 우루과이는 오는 25일 오전 1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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