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언론, "16강 가능성, 한국 0.8%-일본 3.8%"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6.24 17: 29

한국과 일본의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 가능성은 굉장히 낮았다.
24일(이하 한국시간) ESPN의 통계예측시스템인 SPI(The Soccer Power Index)를 이용해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0.8%로 점쳤다.
ESPN의 예측시스템에 따르면 한국이 남은 벨기에전에서 승리할 가능성은 11%다. 무승부로 마무리 할 확률은 21%, 패배할 확률은 68%다.

한국과 똑같이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골득실에서 -1로 H조 3위에 랭크돼있는 러시아의 경우 16강 진출 가능성이 35.4%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16강 진출 가능성은 3.8%라고 예상했다. 1무1패인 일본은 25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콜롬비아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만 16강행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열린다. 콜롬비아에 이겨도 코트디부아르가 그리스에 승리를 거둔다면 3위로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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