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버, 새로 이사 간 집에서도 말썽..경찰신고 두번이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6.24 18: 08

유명 팝가수 저스틴 비버가 새로 이사를 간 집에서도 말썽을 멈추지 않아 신고까지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은 지난 23일(현지시각), "저스틴 비버가 베버리힐스로 이사를 왔지만 벌써 경찰이 두 번이나 출동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버는 이달 초, 베버리힐스에 위치한 콘도형 주택에 이사를 왔다. 그가 이사를 오면서 이웃 주민들은 주택조합에 연일 항의를 하고 있는 상황. 주된 이유는 비버의 집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마리화나 냄새 때문이다.

이에 비버의 이웃은 "마리화나 냄새가 복도까지 퍼져서 힘들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또 다른 주민은 "새벽에도 파티를 멈추지 않는다"라고 소음문제를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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