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둥지' 이채영, 황동주에 "갖고 싶어" 도발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6.24 20: 08

'뻐꾸기 둥지' 이채영이 황동주를 도발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에서는 늦은밤 병국(황동주 분)을 불러내는 화영(이채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화영은 연희(장서희 분)와 함께 있는 병국에 전화를 걸어 그를 불러냈고, 병국은 연희에 거짓말하고 화영을 만나러 나갔다.

술에 취한 화영은 병국의 품에 안기며 그를 유혹하려 했다. 병국이 "이건 아니다"라고 그를 밀어내자, 화영은 "갖고 싶어, 정병국"이라고 병국을 도발했다.
화영은 회사에서도 병국에 마수를 뻗쳤다. 화영은 "내가 당신을 좋아하는 것처럼 날 사랑해주기를 바란다"며 그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이들은 교외로 나가 밀회를 즐겼다.
화영이 본격적으로 병국을 유혹하면서 연희는 점점 비참해지고 있다. 화영은 연희와 일부러 친하게 지내면서 그의 삶의 모든 부분에 침투하고 있는 것. 연희가 화영의 진짜 얼굴과 그의 계획을 알고 어떻게 대처할지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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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둥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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