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둥지' 장서희, 황동주 의심하나..'긴장'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6.24 20: 27

'뻐꾸기둥지' 장서희가 남편 황동주에 대한 의심을 품게 됐다.
24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에서는 회사에 화영(이채영 분)과 병국(황동주 분)의 소문이 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회사 내에는 화영과 병국이 불륜이라는 소문이 파다했다. 이에 연희(장서희 분)를 제외하고 모든 사람들의 입에 병국과 화영의 불륜 관계가 오르내렸다.

성빈(김경남 분)도 그 소문을 듣고 연희에게 귀띔을 해주려 했지만 연희는 병국을 의심하지 못햇다. 병국은 "혹시 그레이스 리라고 알아? 남편 잘 챙겨. 직원들 입에 오르내리지 않게"라고 말해 연희를 헷갈리게 했다.
연희는 화영이 그레이스 리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상황. 연희는 커피숍에서 그레이스 리라는 이름을 되뇌면서 생각에 잠겼다. 그는 직감적으로 남편에 문제가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
연희는 성빈에 "남편 잘 챙기라는 말이 무슨 뜻이냐"고 물었고 성빈은 대답을 얼버무리며 연희를 답답하게 했다.
연희가 화영의 계획을 알아채고 반격에 나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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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둥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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