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조] 요시다 "콜롬비아전, 힘들겠지만 기회 있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6.24 21: 51

자력으로 16강 진출이 힘들어진 일본의 요시다 마야(26)가 콜롬비아전을 앞두고 "힘들겠지만 기회는 있다"고 밝혔다.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축구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요시다는 마지막 경기를 앞둔 인터뷰에서 "나와 동료, 국민들이 많은 기대를 했지만, 일본은 좋은 경기를 하지 못했다. 콜롬비아는 세계에서도 매우 강한 팀이고, 이번 월드컵에서도 좋은 싸움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콜롬비아전은 힘든 게임이 될 것이다. 그러나 자신감을 가지려고 한다. 이길 기회는 충분히 있다"며 "수비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속도를 올려 각자의 포지션에 맞게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은 오는 25일 오전 5시 콜롬비아와 마지막 조별 예선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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