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서인국, 친구들에게 이중생활 고백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6.24 23: 30

‘고교처세왕’ 서인국이 친구들에게 이중생활이 발각됐다.
2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극본 양희승 조성희, 연출 유제원) 4회에는 오태석(이태환 분)과 조덕환(강기영 분)에게 이중생활을 고백하는 이민석(서인국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민석을 감시한 끝에 그의 출근 현장을 포착한 태석과 덕환. 이에 민석은 사라진 형 대신 회사에 다니고 있다고 고백했다. 민석의 친구들은 “음흉하다”며 서운함을 토로했지만, 민석이 물질공세를 펼치자 마음을 활짝 열었다.

이후 형석을 스카웃하려는 업체로부터 술집 접대를 받게 된 민석과 그의 친구들. 태석은 “나 착하게 살길 잘했나봐”라고 촐랑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교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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