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뛴다' 장동혁 "소방서오면 집 생각이 간절하다"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6.25 00: 14

‘심장이 온다’ 장동혁이 소방서에 오면 집 생각이 간절하다고 털어놨다.
장동혁은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에서 근무를 마치고 돌아와 녹초가 된 몸을 이끌고 힘들다고 토로했다.
이날 장동혁은 “혼자 살다보니 집보다 허름한 곳이라도 집에 있으면 보통 나가고 싶다. 소방서 생활 역시 즐거다. 그런데 여기(소방서)오면 집 생각이 간절하다. 누구 하나 괴롭히는 사람이 없는데도 간절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우식은 “오늘 형님이 말씀을 많이 안 하셨나 보다. 목상태가 너무 좋다”며 평소 수다쟁이인 장동혁의 목상태가 양호함을 지적했다. 그러자 장동혁은 “무릎이 박지성 무릎이다. 은퇴해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심장이 뛴다'는 119 대원들이 일상적으로 겪는 사건 사고의 현장을 연예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지난해 10월 첫 방송된 '심장이 뛴다'는 모세의 기적 프로젝트 등을 통해 사회에 경종을 울렸지만, 최근 폐지가 결정돼 큰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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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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