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의 새 MC 오만석이 딸과 함께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
24일 밤 12시20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오만석의 집을 습격한 원조 MC 이영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새벽 6시 오만석의 집을 습격한 이영자. 오만석은 모닝엔젤 이영자가 침대에 눕자 화들짝 놀랐다.

오만석은 비몽사몽 와중에도 “안녕하세요”라고 시청자에게 인사, 문을 열어준 매니저에게 “왜 그랬느냐”고 항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만석은 “사실 창피해서 이영자씨 얼굴도 못 봣 다. 이왕 집에 올거라면 더 예쁜 여자가 왔으면 좋았을텐데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이후 싱글파파 오만석은 이영자에게 딸을 소개했다. 이에 이영자는 “정말 예쁘게 생겼다. 얼굴이 어쩜 저렇게 예뻐”라고 오만석 딸의 미모를 극찬했다.
오만석은 “집을 공개하는 건 문제가 아닌데 딸이 불편해하지 않을까 걱정했다. 그런데 다행히 딸이 흔쾌히 승낙해줘서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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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