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조] 클린스만 “알티도어, 독일전 결장..부상 회복 중”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6.25 01: 33

미국의 주전 공격수인 조지 알티도어(25, 선덜랜드)가 포르투갈전에 이어 독일전에도 결장이 확정됐다.
위르겐 클린스만 미국 대표팀 감독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과의 인터뷰에서 “알티도어의 상태는 잘 회복되고 있다. 하지만 독일과의 경기는 그가 나가기에 너무 이르다”고 밝혔다.
클린스만 감독은 “알티도어는 다시 돌아올 것”이라면서, “이번 경기를 성공적으로 끝낸다면 월드컵 경기 중 다시 그를 출전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알티도어는 지난 17일 가나와의 G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위에 부상을 당했다. 경기 당시 바로 교체된 그는 이후 23일 포르투갈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한편 미국은 오는 27일 브라질 헤시피에서 독일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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