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디에 드록바(36, 갈라타사라이)가 드디어 처음 선발로 출격한다.
코트디부아르는 25일 새벽 5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그리스를 상대로 C조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1승 1패의 코트디부아르는 1무 1패의 그리스에 비해 16강 진출이 유력하다. 하지만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그리스를 크게 이기는 것이 안전하다.
코트디부아르는 지난 2경기서 교체카드로 썼던 드록바를 처음으로 선발투입했다. 이어 제르비뉴, 칼루, 세레이 디에, 티오테, 오리에, 밤바, 보카, 야야 투레, 콜로 투레, 배리가 베스트로 나왔다.

이에 맞선 그리스는 살핑기디스, 사마라스, 마니아티스, 코네, 크리스토돌로풀로스, 카라구니스, 마놀라스, 파파스타토풀로스, 토로시디스, 홀레바스, 카르네지스가 먼저 출격한다.
코트디부아르의 막강 화력을 그리스가 어떻게 감당할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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