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빅맨’ 시청률 어디로? 5.4% 굴욕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6.25 07: 38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이 전작 ‘빅맨’의 인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시청률 최하위를 또 기록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트로트의 연인’ 2회는 전국 기준 5.4%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SBS ‘닥터이방인’(11.8%), MBC ‘트라이앵글’(8.6%)에 이어 월화드라마 3위에 머물렀다.
앞서 지난 23일 첫 방송에서 5.8%를 기록했던 이 드라마는 2회 연속 월화드라마 시청률 꼴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앞서 전작 ‘빅맨’이 ‘닥터이방인’의 시청률을 넘보며 2위를 했던 것과 사뭇 다른 결과다.

‘빅맨’ 방영 당시 3위였던 ‘트라이앵글’은 ‘트로트의 연인’이 3위로 처지면서 2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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