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4' 오늘 개봉..예매율 88.3% 압도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6.25 08: 05

'트랜스포머' 4번째 시리즈 영화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는 전편들의 인기를 이어 받아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일단 예매율에서는 압도적인 힘을 발휘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5일 개봉하는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는 이날 오전 7시 35분 기준 예매점유율 88.3%로 1위를 기록 중이다.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시카고를 무대로 펼쳐졌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 그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2007년 '트랜스포머' 740만, 2009년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750만, 2011년 '트랜스포머 3' 778만까지 전편들은 700만대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현재 극장가에서는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주연한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400만 관객을 넘기며 흥행에 성공하고 있는 상황. 같은 외화인 '트랜스포머: 사라진시대'가 이 같은 흥행을 저지하고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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