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응원단’, 브라질서 뭐했나..응원+중계 마치고 귀국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6.25 08: 23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응원단이 브라질 월드컵 현지 촬영을 마쳤다.
‘무한도전’ 응원단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와 게스트 정일우, 손예진, B1A4 바로는 25일 오전 4시 40분 비행기로 인천 공항에 도착했다.
이들은 새벽 이른 시각이라는 점과 30시간의 장시간 비행의 피곤한 일정에도 공항에 모인 팬들에게 인사를 하며 들어왔다. 앞서 ‘무한도전’ 응원단은 지난 15일과 18일 두차례에 걸쳐 브라질로 출국했다.

‘무한도전’은 이번 월드컵을 맞아 응원단을 꾸리고 안무를 준비했으며, 응원가인 ‘승리의 시간’과 ‘빅토리송’을 마련했다. 이들은 현지에서 러시아, 알제리전을 관람하고 응원하는 한편, 유재석과 노홍철은 현장 분위기를 전하는 생중계에 참여하기도 했다. 지난 23일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 베이라 하우 경기장에서 열린 H조 2차전 경기 한국 알제리 전 생중계에 앞서 현장 분위기를 전한 것.
이미 러시아전 응원과 관람은 지난 21일 방송에서 공개된 가운데, 오는 28일 방송에는 알제리전에 앞서 활약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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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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