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비주얼 기획회의 참석 인증샷 공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6.25 08: 46

가수 정준영이 새 앨범 '틴에이저(TEENAGER)' 관련 회의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했다.
소속사 CJ E&M은 25일 정준영이 앨범 비주얼 기획 회의에 참석해 앨범 속 삽입될 사진을 직접 고르고 앨범 디자인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 관계자는 "정준영은 방송 스케줄 틈틈이 스태프들과 머리를 맞대고 새 앨범에 자신의 색깔을 완전히 녹이기 위한 작업을 앨범 준비 내내 계속 해왔다”며 “이번 앨범을 통해 많은 분들이 본업으로 돌아 온 가수 정준영의 진면목을 확인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틴에이저’는 정준영이 전곡을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에까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록 앨범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내 왔던 정준영은 새 앨범의 테마로 ‘정준영’ 자신의 이야기를 선택했다. ‘틴에이저’의 수록 곡은 총 6곡으로 정준영이 어렸을 때부터 즐겨 듣고, 가장 좋아하는 얼터네이티브 록 장르로 이번 앨범을 꽉 채웠다. 또한 각각의 곡들에 음악, 친구, 꿈, 사랑, 외로움에 이르기까지 정준영의 평소 생각하는 철학을 담아냈다.
오는 26일 정오 공개된다.
ri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