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콜롬비아] FIFA, "콜롬비아의 대승, 일본 집에 보냈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6.25 08: 43

"콜롬비아의 대승이 일본을 집에 보냈다."
콜롬비아는 25일 새벽 5시(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C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서 일본을 4-1로 대파했다.
이로써 콜롬비아는 3연승 행진을 달리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D조 2위 우루과이와 한 판 승부를 벌인다. 16강에서 남미 강호들의 만남이 성사됐다.

경기 후 국제축구연맹(FIF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콜롬비아의 대승이 일본을 집에 보냈다"라고 촌평했다.
일본은 이날 패배로 1무 2패, 무승으로 탈락의 쓴잔을 들이켰다. 개막 직전 4강 이상의 성적을 꿈꿨지만 결국 일장춘몽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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