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사진팀] 자력 진출이 힘들어 보이던 그리스가 극적으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그리스는 25일 새벽 5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의 C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전반 42분 터진 요르고스 사마라스의 결승골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1승 1무 1패로 승점 4점을 기록한 그리스는 콜롬비아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제 그리스는 오는 30일 오전 5시 코스타리카와 8강행을 다툴 예정이다.

그리스 사마리스가 기뻐하고 있다./pho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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