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 글로벌 전속 모델로 엑소(EXO) 발탁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4.06.25 09: 15

독일 정통 명품 브랜드 MCM이 대세 아이돌 그룹 ‘엑소(EXO)’를 글로벌 전속모델로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엑소는 1년간 MCM의 모델이 돼 화보 촬영 및 콜래보레이션 라인 출시, MCM 행사 참석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업체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엑소 멤버들이 엑소 플래닛이라는 다른 별에서 지구에 내려와 각자 초능력을 가진 소년들이라는 콘셉트를 가진 점이 MCM만의 독특하고, 미래지향적인 아이덴티티와 일맥 상통해 모델 선정 이유가 됐다고 한다.

MCM관계자는 “현재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대세이자,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젊은 에너지를 가진 그룹 엑소가, 유니크하고 모던한 스타일로 세계적인 셀러브리티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MCM의 브랜드 이미지를 잘 표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첫 단독 콘서트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엑소는 오는 28일 중국 충칭 올림픽 체육장에서 ‘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 – in CHONGQING’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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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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