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안보겸 인턴기자] 배우 김남길이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에서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해적'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25일 오전 공개한 ‘해적’의 스틸 컷 2장에는 김남길이 자신이 맡은 배역 ‘장사정’으로 변신한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스틸 속 김남길은 카리스마 넘치는 무사의 모습은 물론 우스꽝스러운 허당 산적의 모습까지 보여줘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등의 출연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물. 극 중 김남길은 고려 무사 출신의 산적단 두목인 장사정으로 분해 화려한 검술 실력과 허당매력을 선보인다. 오는 8월 6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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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