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민희 인턴기자] 그룹 비스트 멤버 양요섭이 MBC 에브리원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이하 쇼타임)에서 애교 공세를 펼쳐 관심을 모았다.
양요섭은 지난 비스트 여름휴가 특집으로 꾸며진 ‘쇼타임’ 녹화에서 멤버들에게 제주도 명물로 돌고래 '제돌이' 이야기를 꺼내며 돌고래 애교를 선보였다.
양요섭은 "얼마 전에 어머니가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오셨다. 돌고래 한 쌍을 봤는데 관광객들이 환호하면 애교를 부리기도 한다더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말도 안 된다", "방송이라고 거짓말 하면 안 된다"며 불신했다. 이에 양요섭은 "정말이다. 배를 이렇게 까고 애교를 부린다"는 말과 함께 돌고래 애교를 직접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은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양요섭 정말 귀여워죽겠다", "짐승돌이 아니라 귀염돌이다", "양요섭이 돌고래 애교까지 창시했다" 등의 글을 올리는 등 관심을 보였다.
한편 비스트의 여름휴가 특집은 오는 26일 오후 6시에 '쇼타임'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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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에브리원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