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벌진트, 신곡 '반도의 흔한 래퍼'서 산이-스윙스와 호흡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6.25 11: 30

1년만에 컴백하는 버벌진트가 신곡 '반도의 흔한 래퍼'의 티저를 25일 오픈하고 산이, 스윙스와 함께 작업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티저는 버벌진트, 산이, 스윙스가 각자 이번 싱글을 위해 작업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으로 티저 속에서는 산이, 버벌진트, 스윙스의 일상에서 모두 녹음실로 모이는 과정, 각자 랩을 녹음하는 모습, 그리고 함께 이야기하며 작업하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버벌진트는 산이, 스윙스와 ‘오버클래스’라는 크루를 통해 언더그라운드 시절부터 오랜 시간 함께 음악 작업을 해왔으며 이미 작년 겨울 산이의 싱글 ‘어디서 잤어(feat. 버벌진트, 스윙스)’를 통해 호흡을 증명한 바 있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버벌진트의 1년만의 컴백곡 '반도의 흔한 래퍼'는 버벌진트 스스로 작사 작곡 편곡과 기타를 제외한 모든 악기를 직접 연주해 완성도를 높인 곡으로 브랜뉴뮤직의 동료 아티스트인 산이, 스윙스와 함께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오는 8월 발매 예정인 정규 6집 '고하드(Go Hard)'의 성향을 미리 가늠할 수 있는 곡이 될 것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곡은 오는 27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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