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아기병사 박형식, 아기신동 주안을 만났을 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6.25 10: 40

'아기 병사' 그룹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과 '아기 신동' 주안의 만남이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공개된다.
오는 28일 오후 방송되는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김소현, 손준호 부부의 아들 주안과 박형식이 뮤지컬 공연장 대기실에서 마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주안이는 아빠 손준호의 공연장을 찾았다. 손준호와 함께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박형식 또한 함께 대기실에서 공연 준비를 하고 있었던 상황.

지난 4월 2일 방송에서도 박형식은 주안을 만났지만, 잠든 주안에게 인사도 건네지 못한 상황을 안타까워했었다. 이날 다시 주안을 만난 박형식은 귀엽게 걸어 다니는 주안에게 또 한 번 반했고, 주안이를 위해 혀 짧은 목소리로 애교를 부리는 등 망가지는 것도 서슴지 않았다.
주안이와 친해지기 위해 23개월 아기의 눈높이에서 놀아주고 먹여주며 고군분투하던 박형식은 어디서도 보지 못한 주안이의 윙크를 받은 후 공연이 끝날 때까지 흐뭇한 아빠미소를 감출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28일 오후 5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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