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오리콘 위클리 2관왕 차지..해외 男솔로 '최초'
OSEN 안보겸 기자
발행 2014.06.25 11: 11

[OSEN= 안보겸 인턴기자] 가수 김현중이 다시 한 번 일본 열도를 사로잡았다.
김현중은 24일 네 번째 싱글앨범 ‘핫 선(HOT SUN)'으로 오리콘 위클리 차트 2관왕을 차지했다.
김현중의 싱글앨범 ‘핫 선(HOT SUN)’은 지난 18일 앨범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이목을 집중시켰고, 발매 일주일 만인 지난 24일에는 판매 순위 1위를 달리며 오리콘 위클리 차트 정상까지 차지했다. 지난 2012년 7월 발매한 일본 두 번째 싱글앨범 ‘히트(HEAT)’ 이어 2번째 정상 차지로 김현중은 이로써 오리콘 위클리 차트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24일 오리콘 측은 해외 솔로 아티스트의 싱글앨범이 위클리 차트 2관왕을 차지한 것은 오양 페이페이(陽菲菲)의 ‘러브 이즈 오버(Love Is Over)’(1983년 12월 26일자) 이래 31년 만의 성과이자, 해외 남성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오리콘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김현중의 네 번째 싱글앨범은 발매 전부터 일본의 타워레코드 등 온오프라인 판매점에서 예약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기대를 얻은 바 있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4월 ‘감격시대’를 통해 연기력을 호평 받았고, 현재 차기작 검토와 함께 앨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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