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슈퍼맨' 합류...세 쌍둥이 육아 '기대되네'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6.25 11: 56

배우 송일국이 육아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에 합류하기로 하면서 많은 이들이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을 연출하고 있는 강봉규 PD는 25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송일국의 합류 소식과 함께 기대를 내비쳤다.
강봉규 PD는 "송일국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지난 16일 첫 촬영을 마쳤다"면서 "세 아들을 돌보는 모습에서 철인 3종 경기를 뛸 때의 강한 면모가 드러나더라"고 밝혔다.

이어 "색다른 송일국의 육아를 볼 수 있어 첫 녹화는 재미있게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배우 장현성이 오는 29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슈퍼맨'에서 하차하는 가운데 송일국이 새로운 멤버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송일국 '슈퍼맨' 합류 소식에 누리꾼들은 "송일국 '슈퍼맨' 합류, 세 쌍둥이라니 말만 들어도 힘들다", "송일국 '슈퍼맨' 합류, 대단하다", "송일국 '슈퍼맨' 합류, 요즘엔 쌍둥이가 정말 많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일국의 출연분은 오는 7월 6일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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