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양요섭, 돌고래 애교 공개..'반전 매력'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6.25 12: 33

그룹 비스트의 양요섭이 이른바 '돌고래 애교'를 공개한다.
오는 26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이하 쇼타임)에서는 제주도로 여름휴가를 떠난 비스트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양요섭은 돌고래 애교를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요섭은 멤버들에게 제주도 명물을 소개하면서 돌고래 '제돌이' 이야기를 꺼냈다. 서울대공원에서 방생한 돌고래 2마리가 제주도에서 서식하며 관광객들에게 맞이해 주고 있다고 설명한 것.

양요섭은 "얼마 전에 어머니가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오셨다. 돌고래 한 쌍을 봤는데 관광객들이 환호하면 애교를 부리기도 한다더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말도 안 된다", "방송이라고 거짓말 하면 안 된다"며 불신했다. 이에 양요섭은 "정말이다. 배를 이렇게 까고 애교를 부린다"는 말과 함께 돌고래 애교를 직접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 과정에서 양요섭의 귀여운 표정과 함께 배를 뒤집어 까는 애교가 더해지며 관심을 모았다.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방송.
seon@osen.co.kr
MBC에브리원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