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측 "시청률 15%가 목표..충분히 가능"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6.25 13: 58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의 제작사 측 관계자가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률 15%가 목표다.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25일 오후 '조선총잡이'의 제작사 KBS 미디어 측 관계자는 취재진과의 만남에서 첫방송 시청률에 대한 질문에 "일단 두 자릿수가 목표다. 첫방송 시청률로 8~9% 정도가 나온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이준기가 나온 사극이 잘 되지 않은 적은 없다. 그부분도 조금은 기대를 걸고 있는 부분"이라며 "극의 구성이나 전개가 시청자들에게 충분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 주연 배우인 이준기에 대해 "현장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임하고 있다"며 "이준기는 매사 신중한 스타일이다. '조선총잡이'를 차기작으로 선정한 뒤에도 캐릭터 분석 및 촬영에도 항상 진중하게 임한다"고 설명했다.
조선 개화기를 배경으로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 박윤강이 영웅 총잡이로 돼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로맨스 드라마 '조선총잡이'는 25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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