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측 "'감격시대'와 같은 미지급 사태 없을 것"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6.25 14: 12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의 제작사 측 관계자가 "'감격시대'와 같은 미지급 사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25일 오후 '조선총잡이'의 제작사 KBS 미디어 측 관계자는 취재진과의 만남에서 제작비와 관련한 질문에 "'감격시대'와 같은 미지급 사태는 없을 것이다"라며 "이미 충분한 자금이 마련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사가 KBS 미디어인 만큼, 출연료 미지급과 관련해서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안을 마련했다"며 "또 한류 스타가 포진되어 있어, VOD등이 이미 해외에 다수 판매가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KBS 사극 '감격시대'는 드라마가 종영한 이후까지 출연 배우들에게 출연료가 지급되지 않아 논란이 됐다.
한편 조선 개화기를 배경으로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 박윤강이 영웅 총잡이로 돼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로맨스 드라마 '조선총잡이'는 2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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