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송포유', '괜찮아' 후속작 후보..편성NO"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6.25 14: 58

SBS 측이 드라마 '송포유'가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후속작 후보 중 하나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25일 OSEN에 "'송포유'는 '괜찮아 사랑이야' 후속작으로 검토하고 있는 작품일 뿐 편성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앞서 SBS 편성작으로 알려진 '미스터 백' 또한 '송포유'와 함께 고려하고 있는 후보작"이라고 덧붙였다.

'송포유'는 한 여성이 유명 작곡가가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 앞서 '괜찮아 사랑이야' 후속작 편성으로 보도됐지만, 아직 이는 확정되지 않았다.
또한 '송포유'와 수목극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는 '미스터백'은 70세의 호텔 회장이 우연히 젊음을 갖게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며, 배우 지창욱이 출연 물망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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