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조] 메시 “내 최고의 생일선물은 월드컵 우승”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6.25 15: 05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27, 바르셀로나)가 자신의 생일 소원을 밝혔다.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생일을 맞은 메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생일을 축하해줘서 감사하다. 완벽한 올해 생일 선물은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것”이라며 “하지만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야 하고 우선 내일 나이지리아를 이기는데 집중해 조 1위를 차지하는 것이다”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메시는 선물로 받은 듯한 신발을 신고 있고 자신의 등번호 10번이 적힌 유니폼이 장식된 케이크를 선보였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오는 26일 오전 1시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F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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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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