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문어 이영표 제치고 일본-콜롬비아 예상 적중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6.25 15: 28

KBS 해설위원 김남일이 ‘문어’ 이영표를 제치고 일본-콜롬비아 예상 스코어를 맞췄다.
25일 KBS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콜롬비아 경기에 대한 KBS 해설위원들의 예상 스코어가 공개됐다. 김남일 위원은 “콜~롬비아 짝짝짝작!”이라는 글과 함께 일본이 콜롬비아에 1-4로 패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일본은 25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서 열린 콜롬비아와 2014 브라질월드컵 C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서 1-4로 대패했다. 김남일이 일본-콜롬비아 경기 예상 스코어를 정확하게 맞춘 것.

경기에 대한 예측이 모두 맞아 떨어지면서 ‘문어 영표’, ‘갓영표’, ‘초롱 도사’ 등의 별명이 붙은 이영표 위원은 1-3으로 일본이 패할 것이라고 예상, 아쉽게도 맞추지 못했다.
네티즌은 “김남일, 일본 콜롬비아 정확하게 맞췄다”, “김남일 일본 콜롬비아 예언 대박이네”, “김남일, 일본 콜롬비아 드디어 맞췄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무2패를 기록한 일본은 그리스와 코트디부아르의 경기 결과를 볼 필요도 없이 조별리그 탈락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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