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측 "유정현, 배성재 대타 임시 MC 발탁"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6.25 16: 44

전 SBS 아나운서 유정현이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의 임시 MC를 맡는다.
'매직아이' 측 관계자는 25일 OSEN에 "유정현이 배성재를 대신해 김구라와 MC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번 캐스팅에 대해 "고정 MC가 아닌 임시다. 배성재가 2014 브라질 월드컵으로 스케줄이 맞지 않아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매직아이'는 세상의 1mm를 찾아낸다는 독특한 의도를 가진 예능프로그램. 이효리를 비롯해 배우 문소리, 홍진경, 임경선 작가가 진행을 맡은 '혼자 알면 안 되는 뉴스'와 방송인 김구라, 배성재 아나운서가 MC로 나선 '숨은 사람 찾기'의 2개의 코너로 구성됐다. 지난 5월 파일럿으로 첫 선을 보였고, 오는 7월 8일 정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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