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300일 정도 사귄 적 있다" 연애 경험 고백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6.25 16: 55

아역배우 김유정이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김유정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아직 연애를 하기에 너무 어려 감정 컨트롤을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에서 김유정은 "100일 넘게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게 사실이냐"는 MC들의 질문을 받고, "사실 300일 정도 사귀었다"고 답했다. 이어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힌 것.

또한 이날 함께 출연한 아역배우들은 의외로 성숙한 연애관을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아역배우 노태엽은 "새벽 감수성을 조심해야한다"는 연애 조언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어른들은 몰라요' 특집에는 아역배우 김유정, 노태엽 외에도 예능인으로 활동 중인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 배우 곽동연이 출연해 어른들은 모르는 10대들만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털어놓을 예정이다. 오늘(25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mewolo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