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 김현숙, 내달 12일 결혼…지인 "최근 연락왔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6.25 17: 05

개그우먼 출신 연기자 김현숙(37)이 내달 12일 결혼한다.
25일 김현숙의 한 지인은 "최근 김현숙에게 연락이 와서 결혼 소식을 전해들었다. 청첩장을 조만간 전달한다는 연락이었다"며 "1년여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 상대는 동갑내기의 일반 직장인"이라고 밝혔다.
김현숙은 오는 7월 12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양가 상견례는 올해 초 끝마쳤다.

김현숙은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인 tvN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하고 있다. 그는 앞서 2012년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여우신인상, 2008년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네티즌 인기상을 받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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