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이호준, 지명 타자 복귀…권희동 선발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6.25 18: 11

NC 다이노스 이호준이 지명 타자로 하루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NC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호준이 지명 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좌익수는 권희동.
이호준은 전날 왼쪽 무릎 통증으로 인해 선발 출장하지 않았다. 하지만 하루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것. 김경문 NC 감독은 경기 전 “(이)호준이가 몸 상태가 괜찮다고 하더라. 라인업에 누구를 선발로 할지 고민했다”라고 말했다.

NC는 박민우(2루수)와 이종욱(우익수)이 테이블세터로 나선다. 나성범(중견수)과 에릭 테임즈(1루수), 이호준(지명)이 중심 타선을 이뤘다. 모창민(3루수)과 권희동(좌익수), 손시헌(유격수), 김태군(포수)이 하위 타선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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