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이호준이 도망가는 솔로포를 폭발시켰다.
이호준은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2-1로 앞선 4회 선두 타자로 나와 LG 선발 에버렛 티포드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호준의 시즌 12호포. 이호준은 지난 5일 마산 넥센전 이후 11경기 만에 대포를 가동했다.
NC가 3-1로 달아났다.

rainshine@osen.co.kr
잠실=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