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삼보, 우즈베키스탄 아시아선수권 선수단 파견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06.25 20: 13

한국삼보가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노린다.
대한삼보연맹(회장 문종금)은 25일부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삼보아시아선수권대회에 김형오(70kg급), 박승호(60kg급) 2명의 선수와 김남두 국제심판, 이기관 부회장, 손종현 코치를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현백 대한삼보연맹 선수선발위원장은 "앞으로 국제대회가 많는만큼 선수선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아시아선수권은 지난해 5월 한국(용인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돼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하지만 대한삼보연맹과 갈등을 겪었던 우즈베키스탄 선수단이 불참한 바 있다. 대한삼보연맹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롭게 구성된 우즈베키스탄 삼보연맹과 관계를 다시 쌓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letmeou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