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훈,'등이 계속 아파요'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4.06.25 21: 06

2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8회말 1사 정성훈이 원종현의 투구에 몸을 맞고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LG는 이날 NC와의 홈경기에 티포드를 선발로 내세웠다. 티포드의 13번째 선발 등판. LG는 전날 치른 NC와의 경기에서 NC 우완 찰리 쉬렉이 달성한 프로야구 역대 11번째 노히트노런의 희생양이 됐다.
LG는 올시즌 NC를 상대로 1승 6패로 열세. 전날 노히트 패배까지 더해지면서 최근 2연속 위닝 시리즈의 상승세가 가라앉았다. 티포드가 분위기 반전을 이끌지 관심이 모아진다.

NC는 우완투수 이재학이 나섰다. 이재학은 올 시즌 14경기 선발 등판해 6승 4패 평균자책점 3.63을 기록 중이다. 9차례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LG를 상대로는 2경기 등판해 15⅓이닝 3실점 평균자책점 1.76으로 좋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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